어느땐가 기억도 가물 거리는 지나간 날 토성의 일몰경을 바라보며~
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주말 홀로 찾아간 포구에서~
아쉬웠지만 다음엔 물안개 피고 해당화 필때 다시 가고싶은 곳에서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