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산한 가을 바람이 나부끼는 배들의 무덤인 조그만 포구에서 나 홀로~
갈라지고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린날~
하루의 모든것을 토해내듯 노을이 아름답던날~
흰눈이 내린 사찰은 어떨까 ? 겨울에 함박눈이 내리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~
집중호우가 내리기전 잠시 다녀온 조그만 사찰에 피고지고 또 피고지는 아름다운 베롱꽃을 보고 왔습니다
노을이 좋을듯 하여 급히 카메라 둘러 메고 나가 담아본 풍경~
다시 한번 올라 담아봐야할 장소인듯 합니다~
어둠이 얕게 깔리는 토성에서 아름답고 예쁜 사랑을 확인합니다~
강원도쪽으로 여름 휴가 가면서 잠시 들러 담아본 매봉산 잠시 그시간 속으로 돌아가 본다~
뜨거운 여름날 한번쯤 가보픈 곳에서 담아본 풍경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